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김소언 기자 = 나주시가 옛 나주극장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합니다.
 
이를 위해 나주시는 다음달 7일 오후 7시 옛 나주극장 근처 나주신협본점 주차장에서 전문가를 비롯해 사업 관계자와 주민 등이 참여하는 '나주극장 좌담회-談場(담장)을 개최합니다.
 
이 좌담회는 유휴 공간 문화재생 전문가 김영현 前지역문화진흥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주민들과 나주극장의 추진 방향과 활용 방안을 공유합니다.
 
나주시는 이 곳을 '다시 나주극장'이라는 주제로 근대 문화‧예술‧생활역사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입니다.
 
한편, 나주극장은 나주시 최초 극장 시설로 일제강점기 1930년대 조성돼 지역민들의 추억이 담긴 장소입니다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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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022-06-30 15:27:23     최종수정일 : 2022-06-30 15:27:23